가성비 사무용 노트북 추천, 베이직북14 3세대 1년 찐후기!

안녕하세요! 👋 1년 전, 재택이랑 인강용으로 잘 쓰던 제 노트북이 갑자기 꼴까닥.. 하고 전원이 안 켜지는 거 있죠? 😭 그래서 새로 하나 장만해야겠다 싶어서 폭풍 검색을 시작했어요.

솔직히 고사양 게임이나 영상 편집할 거 아니면 비싼 노트북은 좀 부담스럽잖아요? 전 그냥 인터넷 서핑하고 문서 작업만 잘 되면 됐거든요. 그래서 가성비 좋으면서 가격 부담 없는 노트북을 찾다가 베이직북14 3세대를 딱! 발견했답니다. 그렇게 인연이 된 노트북을 1년 동안 써보고 남기는 찐후기, 지금 시작할게요! 😉

디자인이랑 휴대성은 어때?

이거 진짜 가벼워요! 무게가 1.35kg밖에 안 해서 맨날 백팩에 넣고 다녀도 어깨가 멀쩡하더라고요. ㅋㅋ 카페 갈 때나 어디 잠깐 나갈 때 들고 가기 완전 최고! 👍

군더더기 로고 없이 깔끔한 화이트 색상이라 디자인도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. 책상 위에 올려두면 괜히 데스크테리어 감성 뿜뿜하는 느낌? 무광이라 지문도 잘 안 묻고, 플라스틱인데도 전혀 저렴해 보이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.

포트 구성도 아주 혜자스러워요. USB-A, mini-HDMI는 기본이고 C타입 포트로 PD 충전까지 되니까 보조배터리 하나만 챙기면 끝! 배터리도 꽤 오래가서 하루 종일 밖에 있어도 든든했답니다.

그리고 키보드! 자판이 널찍해서 그런지 오타도 잘 안 나고, 키감이 부드러워서 문서 작업 오래 해도 손가락이 편안했어요.

성능, 쓸만해? (스펙)

1년 동안 쓰면서 제일 놀랐던 게 바로 성능이에요. 솔직히 가격 보고 큰 기대 안 했는데, 웬걸요?

카톡, 한글, 엑셀, 포토샵까지 한 3~5개 정도 동시에 켜놓고 일해도 버벅거림이 거의 없었어요. 이 정도면 사무용으로 진짜 차고 넘치죠!

특히 좋았던 건 윈도우 11 Pro 정품이 깔려 있다는 거! 노트북 사자마자 바로 켜서 쓰면 되니까 너무 편하더라고요. 발열도 거의 없어서 무릎 위에 올려놓고 써도 뜨겁지 않았어요. 화상 회의할 때 필요한 카메라도 달려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썼네요.

화면은 괜찮아?

화면이 진짜 쨍하고 선명해요! FHD IPS 패널이라는데, 그래서 그런지 색감도 예쁘고 글씨도 또렷하게 잘 보이더라고요. 이걸로 넷플릭스나 유튜브 보면 몰입감 장난 아니에요. 눈도 편안해서 오래 쳐다봐도 괜찮았어요.

아, 그리고 혹시나 해서 스타크래프트 같은 옛날 게임 돌려봤는데 아주 잘 돌아가더라고요? ㅋㅋ 가끔 머리 식힐 겸 한두 판 하기 딱 좋았어요.

AS는 믿을만해?

노트북 오래 쓰다 보면 고장 걱정도 되잖아요. 베이직북은 AS 기사님들이 전부 본사 정직원이래요. 다른 데 맡기는 게 아니라 직접 관리하니까 뭔가 더 믿음이 가고 안심이 되더라고요.

지난 1년 동안 정말 돈값 제대로 한 노트북이에요. 혹시 대학생이나 직장인분들 중에 가성비 좋고 디자인도 예쁜 노트북 찾고 계신다면, 베이직북14 3세대 진짜 물건이니까 꼭 한번 고려해보세요. 완전 강추합니다! 👍